'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성민, 윤아와 전화연결 / 사진 : SBS 제공
슈퍼주니어M 성민이 공짜 음식을 먹기 위해 소녀시대 윤아와 친분을 인증했다.
30일 방송되는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성민이 윤아에게 전화 연결을 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날 성민은 려욱, 조미와 팀을 이루어 중국에서 온 여행객들과 함께 해천탕을 맛보기 위해 강원도를 찾았다. 성민이 찾아간 식당에는 '비, 장동건, 소녀시대와 친구임을 증명시 (음식이) 공짜'라는 안내문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성민은 그 자리에서 바로 소녀시대 윤아에게 전화를 걸어 대뜸 우리 친구 맞냐고 물었고 윤아는 "친구?"라고 되물어 성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윤아는 곧 의도를 눈치챈 뒤 센스있게 "친구 맞다"고 인증했다. 자신이 쏘는 거라고 웃으면서 말하는 윤아에게 슈퍼주니어M 멤버들과 중국 여행객들은 입을 모아 "잘 먹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슈퍼주니어M이 가이드가 되어 중국에서 온 여행객들과 한국의 숨은 매력을 찾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민이 RED를 테마로 한 투어를, 려욱이 GREEN을 테마로 한 투어를 떠났다.
한편,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오는 30일(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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