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첫 솔로앨범 티저 속 몽환적 '전신 타투' 눈길
기사입력 : 2014.11.11 오후 3:39
사진 : 니콜 솔로 티저영상 캡쳐 / B2M 제공

사진 : 니콜 솔로 티저영상 캡쳐 / B2M 제공


니콜이 자신의 첫 솔로앨범 첫 번째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11일 정오 니콜과 B2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니콜의 첫 번째 미니앨범의 1차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기습 공개됐던 두 장의 티저 이미지 컷에서 팔다리 등에 마치 암호처럼 새겨져 있던 문신들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니콜은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서 더욱 그 범위가 확장, 전신을 타투로 휘감고 더욱 몽환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경음악으로는 니콜의 첫 솔로 앨범의 인트로가 쓰였다.


니콜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1차 티저는 본 뮤직비디오 내용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성 티저이다. 이어 14일에 공개될 2차 뮤비 티저 영상에서는 또 다른 니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니콜은 오는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동시에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카라로 활동 당시 히트곡 ‘미스터’, ‘루팡’, ‘점핑’ 등을 만든 작곡팀 스윗튠과 또 한 번 의기투합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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