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이킴 / 보그걸 제공
신곡 ‘Home’으로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인 가수 로이킴이 패션 매거진 <보그 걸>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로이킴은 과거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추억의 ‘비둘기호’를 배경으로 분위기 있는 가을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로이킴은 이번 앨범에 대해 ‘100% 만족한다. 하지만 최고라는 의미가 아니라 열심히 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없다는 뜻이다’라고 답하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영원한 건 없지만>이라는 곡은 6~7시간 동안 열심히 녹음했는데 결국은 처음 가이드로 불렀던 게 제일 좋아서 가이드를 사용했다’며 앨범 작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로이킴은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실제 모습과 보여지는 모습이 좀 다르다. 되게 털털하고 때로는 웃기기까지 한데 차가워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어 오해를 풀어드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로이킴은 오는 10월 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11월 한달 동안 대구,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2014 ROYKIM LIVE TOUR ‘HOME’>을 개최하며 가을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완벽한 가을 남자로 돌아온 로이킴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걸> 11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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