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크' 남궁민, 유인나 의상 벗기는 나쁜손? '심쿵 유혹'
기사입력 : 2014.09.29 오후 3:58
'마시크' 남궁민-유인나 심쿵 유혹 / 사진 : CJ E&M 제공

'마시크' 남궁민-유인나 심쿵 유혹 / 사진 : CJ E&M 제공


'마시크' 남궁민-유인나의 심쿵 유혹 3종세트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극본 김도현, 연출 홍종찬) 제작진은 진이한을 질투에 빠지게 하는 유인나와 남궁민이 아찔한 유혹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나는 뇌쇄적인 눈빛으로 남궁민의 넥타이를 잡고 지긋이 눈을 맞추고 있거나, 침대에 앉아 있는 남궁민에게 다리를 걸쳐놓으며 아찔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남궁민은 유인나의 의상을 벗기는 듯한 나쁜손으로 '심쿵 유혹'을 선보인다.


해당 장면은 유인나의 전 남편으로 등장하는 진이한의 상상이다. 진이한은 그간 뒤늦게 유인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우여곡절 끝에 두 번째 결혼식도 올리고 진심을 담아 노래 프러포즈도 했지만 유인나는 그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고 남궁민과 설레는 로맨스를 시작했다. 이번 유인나-남궁민의 유혹 신 역시 질투에 휩싸인 진이한의 유쾌하고 발칙한 상상으로 현실 속 이들의 삼각관계 역시 심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궁민-유인나-진이한이 출연 중인 '마시크'는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한편, tvN '마이 시크릿 호텔'은 매주 월화 밤 11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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