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벗님들 / 사진 : Mnet '슈퍼스타K6' 방송 캡처
슈퍼스타K6 벗님들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는 참가자 곽진언, 김필, 임도혁이 벗님들이라는 팀으로 뭉쳐 '당신만이' 무대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재스퍼조, 브라이언, 박경덕의 필생필사를 제치고 다음 무대로 진출하게 됐다.
노래가 끝나자 이승철은 "만점"이라고 외치며, "정준영 로이킴 레전드 무대('먼지가 되어')를 능가하는 무대가 나왔다. 역대 최고다"라고 했으며, 백지영은 "이미 완성된 노래를 듣는 기분이었다"고 극찬했다. 윤종신은 "곽진언의 색이 많이 묻어나오는 무대였다. 곽진언의 저음이 주는 울림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6 벗님들 모습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벗님들 대박이었음", "슈퍼스타K6 벗님들 레전드다", "슈퍼스타K6 벗님들 노래 계속 듣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당신만이'는 80년대 그룹사운드 이치현과 벗님들의 곡으로, 앞서 김연우가 MBC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부르며 재조명되기도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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