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300만 관객돌파 목전…최승현-신세경 이마뽀뽀 이행될까?
기사입력 : 2014.09.14 오전 10:35
'타짜2' 300만돌파 목전 최승현-신세경 공약 / 사진 : 더스타DB

'타짜2' 300만돌파 목전 최승현-신세경 공약 / 사진 : 더스타DB


'타짜-신의 손'이 300만 관객 돌파에 임박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가 2,915,517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300만 관객 돌파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타짜2'는 개봉 전 흥행에 반신반의했다. 조승우, 김혜수, 김윤석, 유해진 등으로 대표되는 최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타짜'의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 하지만 '써니', '과속 스캔들'을 연출한 강형철 감독의 '타짜2'는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의 신생 스타들을 기용해 전편보다 더 젊고 로맨틱한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만큼 최승현과 신세경이 내건 500만 관객 돌파시 공약 이행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제작발표회에서 최승현은 '타짜2'가 500만 관객 돌파시 "50명 여성관객에게 이마 뽀뽀를 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에 신세경은 "50명 받고 20명 더해 70명 남성 관객에게 이마 뽀뽀를 하겠다"라고 덧붙여 화제를 모았었다.


한편, '타짜2'는 즐거운 입소문을 타고 흥행질주 중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타짜-신의 손 , 최승현 , 신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