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맹승지, 과거 악플러 향한 일침 "내가 싫으면 보지마!"
기사입력 : 2014.09.11 오후 12:06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 사진 : XTM '주먹이운다' 방송 캡처,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 사진 : XTM '주먹이운다' 방송 캡처,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를 향한 일침을 가한 것이 다시 화제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한 맹승지는 각종 돌발행동과 실수, 교관에 대한 반발 등의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특히, 맹승지는 얼차려로 팔굽혀펴기를 수행하던 중 무릎을 꿇으며 소대장에게 "여자는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라는 말 등으로 군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시청자들의 반감을 샀다.


이에 과거 맹승지가 악플러를 향한 일침을 남긴 것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지난 6월 맹승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플도 정도껏 해야 웃어 넘기지. 야 악플러 니네! 내가 그렇게 싫으면 보지마! 그리고 있지도 않은 일 꾸며내지마. 완전 짜증나서, 악플러 얼굴 다 보고싶네. 비겁하게 댓글로 그러지 말고 나한테 직접 와서 똑같이 말해봐. 아오! 내가 한 방에 처리해주겠다! 난 용감하니까"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일침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이게 왜 지금 화제가 되지",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한테 일침 가하는 건 좋지만, 글이 좀 그렇긴 하다",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는 사회악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맹승지의 악플러 일침은 지난 5월 '로드FC 15' 대회에서 로드걸로 데뷔한 것에 대해 악성 댓글이 달리자 분노를 표시한 것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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