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김소현 파자마 / 사진 : CJ E&M 제공
'리셋' 김소현의 파자마 차림이 공개됐다.
OCN 일요드라마 '리셋'(극본 장혁린, 연출 김평중-김용균)에서 김소현은 불량소녀 은비와 차우진(천정명) 검사의 첫사랑 승희로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다. 특히, 불량소녀 은비 역을 위해 김소현은 다소 거친 언어, 플라잉 니킥, 마스카라가 번진 검은 눈물 등의 파격적인 모습으로 장르물 여주인공으로 성공적 연기 변신을 알렸다.
5일 '리셋' 제작진은 김소현이 파자마 차림으로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파란 색 물방울 무늬의 파자마 차림으로 자연스럽게 묶어 올린 머리를 하고 있어 청순하면서도 깜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은비는 재벌 회장 아들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억울한 누명을 쓰게 돼 감호소에 가게 될 운명에 처하게 되지만 우진의 선처로 한계장의 집에 머무를 수 있게 된 상황이다.
독신자 사택에서 지내며 은비를 삶의 처소로 거둬들인 20년 검찰 공무원 한계장과 가족의 훈훈한 보살핌을 받아보지 못한 은비의 동거가 향후 시청자들에 어떤 재미를 안겨주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OCN '리셋' 3회는 오는 7일(일) 밤 11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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