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 '육덕' 매력비교샷 공개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투비의 막내 육성재가 이중 매력을 담은 매력 비교사진을 공개했다.
22일 오전,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비투비 육성재의 근황을 담은 세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비투비의 멤버로 활약중인 육성재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형돈이와 대준이가 프로듀싱한 화제의 프로젝트 팀 '빅병'의 에이스 멤버 '육덕'으로 투잡 활동 중인 그의 모습이 한 컷에 비교되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속 육성재는 스타일리시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영락없는 아이돌의 아우라를 풍기며 비투비 멤버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편, 장난기 다분한 제스처를 취하며 180도 다른 육덕으로 변신한 셀카를 선보이며 극과극 이중매력을 뽐내고 있다.
평소 서글서글한 꽃미남 외모와 다정한 미소로 비투비의 막강 비주얼 멤버로 통하는 육성재는 부드럽지만 강렬한 보컬실력 역시 겸비해 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실력파 아이돌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빅병'의 육덕으로 이례 없는 아이돌 투잡 활동에 나선 후에는 망가짐도 불사하는 4차원 엉뚱 미남으로 변신했다. 육성재는 달달한 보컬 대신 카리스마 랩퍼로, 꽃미모 대신 엉뚱발랄함을 완벽히 소화하며 힙합그룹 '빅병'의 에이스 멤버로 무궁무진한 활약을 펼쳤다.
형돈이와 대준이가 제작을 맡은 프로젝트 팀 '빅병'은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타이틀곡 '스트레스 컴온(Stress Come on!)'의 정식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육성재는 비투비와 빅병의 활동에 이어 훈훈한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끼로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며 연기, 예능으로 활동 반경을 늘려가고 있는 상황.
비투비의 육성재는 비투비의 컴백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편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극본 박유미, 연출 유학찬)에서 19세 열혈 유도소년 강민구 역을 맡아 첫 드라마 주연에 도전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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