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 시대별 뷰티아이콘 변신 / 사진 : 쎄씨 제공
배우 임주은이 청순함부터 고혹적인 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패션매거진 쎄씨(CeCi) 창간 2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화보에서 임주은은 각 시대별 뷰티 아이콘들의 오마주 콘셉트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임주은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패션 트렌드를 재현하고자 청자켓과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가 하면,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통해 청초한 여성미를 과시하며 몽환적인 눈빛으로 신비로움을 느끼게 했다.
또한, 2014년 뷰티 아이콘으로 선정된 인물을 오마주 한 임주은의 모습은 브라운 컬러의 헤어스타일에 굵은 컬링으로 우아함을 과시함과 동시에, 바이올렛과 화이트 컬러가 매치된 강렬한 원피스의 퍼를 두른 스타일링으로 매혹적인 여인의 자태를 보여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임주은은 과거의 뷰티 아이템들을 그때의 패션코드로 따라가되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임주은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임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