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재효 더스타 인터뷰 /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블락비 재효가 비스트와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재효는 블락비의 멤버가 되기 전, 큐브 연습생으로 '비스트'를 준비했었다고 알려져있다. 이에 그는 "그때는 나이도 어렸고요, 지금 스스로 생각해도 오히려 지금 데뷔한게 훨씬 나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 만났던 비스트 멤버들의 말들은 영상에서 확인하길.
또한 재효는 데뷔 전 얼짱 출신으로 유명해 과거 Mnet '꽃미남 아롱사태'에 출연하기도. 재효는 당시를 "연예인 분들 싸이월드보다 제 투데이(하루 방문수)가 높았었어요. 오히려 그때가 더 많이 알아보고 좋아해주시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회상했다.
잘생긴 외모에 그는 블락비외에 어렸을 적부터 좋아하던 영화에 출연하고픈 욕심을 전했다. 그는 "아직은 준비를 해야겠지만 저에게 어울리는 영화에 출연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해 '늑대의 유혹'을 더스타에서 말하자 "왜 이러세요"라고 수줍은 모습을 보이며 "말 못하는 역할로 나가보고 싶어요. 그게 그나마 저에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글 글 영상: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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