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시크릿 전효성 트위터
귀여운 얼굴과 상반되는 탄력적인 몸매로 가요계 대표 ‘모태 베이글녀’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그룹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자신의 트위터(@Secretimehs)를 통해 나이를 잊게 만드는 최강 ‘동안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사진 속 전효성은 이십 대가 아니라 십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맑은 피부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대기 시간 중 헤어 롤을 살짝 말고 있는 내추럴한 모습은 전효성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더욱 고조시키는 잇 아이템.
날렵한 브이 라인이 돋보이는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한 전효성은 “이번 주도 달린다! 시크릿, 아임 인 러브 모두 파이팅 아자자자!”라는 깜찍한 멘트를 덧붙이며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긍정적인 면모를 어필했다.
현재 전효성은 데뷔 6년만에 발표한 솔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KBS ‘고양이는 있다’와 시크릿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SECERT SUMMER(시크릿 써머)’ 활동으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한편, 그룹 시크릿은 약 8개월 만에 신곡 ‘I’m In Love(아임 인 러브)’로 컴백해 ‘완전체’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11일 걸그룹 ‘최초’로 진행한 시크릿의 강남역 쇼케이스는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아 대성황을 이뤘으며, 중국 최대의 뮤직비디오 사이트 ‘인위에타이’에서는 ‘I’m In Love’ 조회수가 200만 뷰를 돌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시크릿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SECRET SUMMER’은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에서 실시간 국내 음반 차트 2위, 일간 음반 차트 6위를 기록하는 등 시크릿만의 경쾌하고 신나는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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