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말고결혼' 연우진 한그루 / 사진 : CJ E&M 제공
'연애말고결혼' 연우진 한그루가 서로를 향한 애틋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말고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에서는 공기태(연우진)가 주장미(한그루)의 집에서 우연히 함께 하룻밤을 보내며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이 서로에게 진심을 느끼는 모습이 담겼다.
그동안 공기태와 주장미는 서로에게 끌리고 있다는 것을 부인해 왔지만, 사실은 서로에게 끌리고 있는 것을 인정하게 된 것. 하지만 극 말미 연우진의 어머니 신봉향(김해숙)이 공기태와 주장미의 계약 연애 사실을 눈치채며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어 9일(오늘) '연애말고결혼'에서는 서로를 향해 애틋함을 키우는 연우진과 한그루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한그루는 눈물을 흘리며 깊은 생각에 잠겼고, 연우진 역시 진지한 얼굴로 한 곳을 응시하는 모습의 스틸 컷은 타이밍이 어긋난 두 사람의 애정 전선이 어떻게 변화할 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연애말고결혼 연우진 한그루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연애말고결혼 연우진 한그루 제발 빨리 이어주세요", "연애말고결혼 연우진 한그루, 민폐 캐릭터 한선화 정진운 보기 싫어요", "연애말고결혼 연우진 한그루, 잘 되려고 하니까 왜 하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애와 결혼이라는 현실감 있는 소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tvN '연애말고결혼'은 매주 금토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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