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中 중경·심천 첫 팬미팅 성황…대륙 들썩이게 한 '여신 미모'
기사입력 : 2014.08.05 오전 9:55
박신혜, 中 중경·심천 첫 팬미팅 성황 / 사진 : S.A.L.T.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신혜, 中 중경·심천 첫 팬미팅 성황 / 사진 : S.A.L.T.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신혜가 중국의 중경과 심천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대륙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2014 Story of Angel' 타이틀로 아시아투어를 펼치고 있는 박신혜가 지난 2일과 3일, 각각 중국 중경의 'Chongqing People's Auditorium'과 심천의 'Poly Theatre'에서 연이은 팬미팅을 가졌다.


박신혜는 아시아투어를 펼치며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상해에서 단독 팬미팅을 진행했지만, 중경과 심천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경과 심천의 팬들은 박신혜가 입국한 공항을 찾는 것은 물론이고, 공연을 마치고 출국할 때까지 열렬한 환영인사와 선물 공세를 이어갔다.


2일과 3일 공연장은 더운 날씨에도 박신혜를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로 가득 찼다. '미남이시네요' OST 'Lovely Day'를 시작으로 총 5곡의 공연을 펼친 박신혜는 청순하고 섹시한 매력은 물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팔색조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박신혜가 '상속자들' OST 중 'Story'를 열창할 때는 객석의 팬들 역시 일제히 한국어 가사를 함께 따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박신혜가 직접 작사하고 친오빠 박신원이 작곡한 'My Dear'의 중국어 버전을 부르자 팬들의 열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심천 공연 무대에 선 박신혜는 자신의 핸드폰으로 객석의 팬들과 함께한 모습을 찍어 팬들과 박신혜가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는 상해, 중경, 심천에서 차례로 팬미팅을 마친 뒤 장사, 북경에서의 중국 투어를 남겨두고 있다. 중국 투어를 마친 뒤에는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해외 팬을 만날 예정이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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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박신혜 , 2014 Story of Ang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