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오일풀링 / 사진 : SBS '매직아이' 방송 캡처, 패션앤 '팔로우미' 방송 캡처, 더스타DB
이효리 오일풀링 효과 언급에 전혜빈 아이린 현영 등의 후기 역시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는 이효리가 "6개월 째 오일풀링을 하고 있다"며 "오일풀링은 인도식 건강 관리법이다. 입 안에 있는 독소가 지용성으로 오일과 함께 빠져나간다고 하더라"며 "민감요법이라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피부가 좋아지고 살이 빠진다는 말이 있더라"고 전했다.
이에 오일풀링이 화제가 되자, 과거 연예인들의 오일풀링 발언이 덩달아 화제다. 모델 아이린은 지난달 패션앤 예능프로그램 '팔로우미3'에서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오일풀링을 소개하며 "나는 참기름을 사용하지만 처음 오일풀링을 하는 사람에게는 느끼할 수 있으므로 올리브오일, 코코넛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을 써도 된다"고 설명했다.
전혜빈 역시 피부 관리 비법으로 오일풀링을 언급했다. 지난 3월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2'에서 전혜빈은 "오일풀링으로 모공이 축소되고 다크 서클이 완화되는 효과를 봤다"며 "참기름이나 해바라기 씨 등을 입에 넣고 가글링을 한다. 빠져나온 독소가 다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20분 이내에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현영 역시 SBS 플러스 '불편한 진실 메디컬X'에 출연해 오일풀링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효리 오일풀링 효과 언급에 누리꾼들은 "이효리 오일풀링, 나도 해봐야지", "이효리 오일풀링, 효과가 그렇게 좋나", "이효리 오일풀링, 생각만 해도 느글느글한 기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일풀링은 아침에 일어나 식물성 오일을 한 숟갈 머금고 입안 구석구석을 혀로 마사지하는 방법으로 체내 독소를 흡수한다고 알려졌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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