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연인' 지현우-정은지-신성록-이세영, 사각로맨스 점화 '흥미진진'
기사입력 : 2014.07.09 오전 9:38
'트로트의연인' 지현우-정은지-신성록-이세영, 사각로맨스 점화 / 사진: KBS 2TV '트로트의 연인' 방송 캡처

'트로트의연인' 지현우-정은지-신성록-이세영, 사각로맨스 점화 / 사진: KBS 2TV '트로트의 연인' 방송 캡처


'트로트의 연인' 네 남녀의 짜릿 달콤한 사랑의 룰렛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강윤경, 연출 이재상-이은진) 6회에서는 장준현(지현우), 최춘희(정은지), 조근우(신성록), 박수인(이세영)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미묘한 감정 기류가 포착돼 시청자에게 설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현이 춘희의 집에 찾아와 함께 저녁을 먹는 조근우의 모습을 몰래 훔쳐보며 폭풍 질투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춘희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 근우와 그런 근우를 보며 질투심에 불타올라 거짓말까지 하는 수인의 모습은 극을 더욱 후끈 달궜다.


특히 우연히 냉면집에서 만나 동석을 하게 된 네 사람의 모습에서는 보이지 않는 스파크가 튀며  앞으로 점점 더 깊어지게 될 이들의 짜릿한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깨알 같이 표현되는 서로에 대한 진심, 이제부터 본격 로코 제대로 시작이구나!", "듣는 재미에 보는 재미에 설렘조차 재미로 만드는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만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현우-정은지-신성록-이세영 네 남녀의 사각관계의 불씨가 본격적으로 당겨진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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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트로트의연인 , 지현우 , 정은지 , 신성록 , 이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