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한수' 2014 전야개봉 영화 중 가장 높은 스코어 '흥행예감?'
기사입력 : 2014.07.03 오전 11:55
영화 '신의 한 수' 정우성 / 사진 : 쇼박스 제공

영화 '신의 한 수' 정우성 / 사진 : 쇼박스 제공


'신의 한 수'가 쾌조의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최고의 캐스팅과 시원한 액션쾌감으로한국영화의 한 수가 될 오락액션영화 '신의 한 수'가 2014년 전야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첫날 스코어인 67,332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상반기 '하이힐', '우는 남자', '황제를 위하여' 등 전야 개봉을 한 영화들이 다소 부진한 성적을 냈던 가운데, 2014년 전야 개봉작 중 유일하게 흥행예감을 더하고 있어 하반기 한국 영화 시장의 부활을 알릴 첫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의 한 수'의 개봉 첫 날 좌석 점유율은 34.5%로서, '엑스맨: 데이즈 오프 퓨처 패스트'(27.1%), '엣지 오브 투모로우'(29.8%) 등 400만 관객 이상 흥행 순항을 하고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대작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기에 '신의 한 수'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더욱 극명하게 체감할 수 있다.


한편, 오락액션 영화로서의 통쾌함과 긴박한 스토리전개가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라는 명배우들의 연기와 더해져 관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는 영화 '신의 한 수'는 절찬 상영 중이다.


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영화 '신의 한 수' 주역들 / 사진 : 더스타DB

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영화 '신의 한 수' 주역들 / 사진 : 더스타DB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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