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노민우, 'UMF 2014'서 글로벌 인맥 과시
기사입력 : 2014.06.19 오전 10:36
사진 : 파 이스트 무브먼트 프로그레스, 우에노 아리사와 인맥 과시한 노민우

사진 : 파 이스트 무브먼트 프로그레스, 우에노 아리사와 인맥 과시한 노민우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국경을 뛰어넘는 '글로벌 인맥'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민우는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UMF)에 참석했다. 특히 그는 당시 현장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사진 두 장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번째 사진은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멤버 프로그레스와 찍은 것으로, 어깨동무와 개성 넘치는 손동작으로 돈독한 친분을 입증했다. 특히 노민우는 큰 프레임의 선글라스와 민소매 티셔츠, 다양한 액세서리로 한껏 멋을 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하나의 사진은 일본 여성 브랜드 FIG&VIPER 디렉터이자 디자이너 겸 모델, 그리고 DJ로도 활동 중인 우에노 아리사와의 친분샷이다. 노민우는 살짝 올라간 입꼬리와 특유의 손동작으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전 세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마이애미에서 시작된 일렉트로닉 음악 중심의 페스티벌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된 것으로, 어보브 앤 비욘드와 스티브 안젤로, 블러디 비트루트, 인펙티드 머쉬룸, 엠파이어 오브 더 썬, 레이드백 루크, 블라스터잭스 등 세계적인 음악인들이 참여했다.


한편 노민우는 최근 일본에서 연 생일파티와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중국드라마 '유효기간애상니'의 현지 방영을 앞두고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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