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민지 박지성 응원 / 사진 : 김민지 트위터,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에 김민지 전 아나운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런닝맨' 팀이 인도네시아 올스타 팀과 만나 드림컵 경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박지성 예비신부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 모습 포착.
김민지는 박지성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는 내내 애정 넘치는 눈빛을 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지성의 현란한 드리블과 볼 트래핑으로 관중석의 환호를 이끌어내자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박지성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냈다.
김민지 박지성 응원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김민지 박지성 응원 든든할듯", "김민지 박지성 응원 훈훈하네", "김민지 박지성 응원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내달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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