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동영상] 제국의아이들 '숨소리' 그대로 느껴지는 포인트 안무?
기사입력 : 2014.06.03 오후 8:54
제국의아이들 숨소리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ess@jp.chosun.com

제국의아이들 숨소리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ess@jp.chosun.com


제국의아이들이 타이틀곡 '숨소리' 무대를 컴백 쇼케이스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제국의아이들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공원 내 와팝홀에서 새 앨범 'First Homme(퍼스트옴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제국의아이들은 타이틀곡 '숨소리', 후속곡 '비틀비틀' 총 2곡을 선보였으며, 새 앨범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숨소리'는 유로팝 특유의 피아노 라인과 타악기,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제국의아이들 '후유증'을 만든 용감한 형제와 별들의 전쟁이 제국의아이들과 다시 한 번 뭉쳐 만들어낸 곡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패션 화보 콘셉트의 이번 앨범은 국내 유명 패션잡지를 작업하는 포토그래퍼와 세트 디자이너가 참여해 'First Homme(퍼스트옴므)'라는 제국의아이들 패션지 창간호라고도 볼 수 있다. 앨범명 'First Homme'는 자신의 일과 라이프에 열정적이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자 일은 물론 패션과 취미까지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2014의 남자를 지칭하는 패션 키워드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제국의아이들을 잘 설명한다.


이번 앨범 '퍼스트옴므'에는 타이틀곡 '숨소리' 외에도 민우가 가사와 랩메이킹에 참여한 '삐끗 삐끗', 헤어진 연인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을 취중진담 형식으로 만든 R&B곡 '비틀비틀', 지친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케빈과 형식의 자작곡 'ONE' 등 총 5곡이 담겨 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글 하나영 인턴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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