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해명 / 사진: KBS2 '밥상의 신' 방송 캡처
지하철에서 졸고 있는 사진에 대해 송해 해명을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밥상의 신'에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장수 MC 송해가 출연해 장수비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송해는 자신의 장수비결이 "BMW를 이용하는 것"라며 "BMW는 대중교통이다. 버스(Bus), 지하철(Metro), 걷기(Walk)의 약자를 뜻한다. 촬영장에 올 때도 지하철을 탔는데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던 송해 지하철 사진을 꺼내들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습이 찍혔다"고 설명했다. 마치 졸고 있는 듯이 찍혀있는 모습을 본 송해는 "이건 졸고 있는게 아니고, 옆 사람에게 사인을 해주던 중이었다"고 해명을 했다.
송해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해 해명, 귀여우시다", "송해 해명, 오래 장수하시길 바라요", "송해 해명, 꼭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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