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관용, "이런 선거 해야합니까?"…정형돈 웃음 꾹
기사입력 : 2014.05.18 오전 10:23
무한도전 정관용 /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정관용 /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정관용이 MBC '무한도전'의 '선택 2014' TV토론을 진행하다 결국 웃음을 터트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100분 토론' 진행자이자 시사 진행자 정관용의 진행으로 최종 TV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정관용은 진지한 모습으로 '최종 TV 토론회'에 임했다.


정관용은 "무게가 실리게 되는 아이템 선정 권한을 위해 이런 선거를 해야합니까?"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정형돈, 유재석, 노홍철 세 후보는 "우리에겐 중요한 문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무한도전 정관용은 박명수의 시민논객 변신에 "원래 후보자와 지지자만 있는 자리였다. 시민 논객은 얘기가 없었다. 그럼 퇴장시켜야 할까요?"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무한도전 정관용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정관용, 궁서체 개그 너무 웃기다", "무한도전 정관용, 나도 선거하러 가야지", "무한도전 정관용 섭외는 신의 한수다", "무한도전 정관용, 역시 무한도전! 클래스가 다르다", "무한도전 정관용, 정형돈 유재석 노홍철 다 뽑고 싶은데", "무한도전 정관용,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무한도전 , 정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