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조정석, 신혼부부 포스? '나의사랑 나의신부' 크랭크업
기사입력 : 2014.05.14 오전 11:00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 신혼부부 포스 / 사진 : 씨네그루,다우기술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 신혼부부 포스 / 사진 : 씨네그루,다우기술


신민아 조정석의 신혼부부 포스 모습이 공개됐다.


조정석과 신민아의 만남으로 캐스팅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가 5월 초 약 3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 했다.


이명세 감독의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로맨틱 코미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9일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해변가와 카페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해당 장면은 영민역의 조정석과 미영 역의 신민아가 다툼 끝에 관계회복을 위해 속초 바닷가를 찾는 장면으로 두 배우의 완벽 호흡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됐다고.


촬영을 마친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팀은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남기며 스태프와 배우를 가리지 않는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기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크랭크업에 조정석은 "벌써 마지막 촬영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라며 아쉬움을 표했고 신민아는 "미영으로 사는 동안 정말 즐겁게 촬영했고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정석과 신민아의 신혼부부케미에 라미란, 이시언, 윤정희 등 충무로 대세배우들과 서강석, 유하준, 서신애 등 신예스타들까지 합류하는 조연캐스팅까지 완벽 앙상블을 이룬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014년 하반기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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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조정석 , 신민아 , 나의 사랑 나의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