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양자 '구원파' 전도한 사람이 윤소정? "어렸을 때부터 친해서…"
기사입력 : 2014.05.13 오후 3:56
윤소정 전양자 구원파 전도 / 사진 :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윤소정 전양자 구원파 전도 / 사진 :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최근 세모그룹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밝혀지며 검찰 조사를 받은 전양자를 구원파로 전도한 사람이 배우 윤소정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이라는 주제로 전양자와 구원파에 대해 다뤘다. 특히 전양자가 배우 윤소정의 전도로 시작됐다는 것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윤소정은 제작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윤소정이 전도를 해서 전양자가 교회에 나간 것이 맞냐'는 질문에 "(전도한 것이)맞다. 어렸을 때부터 친했다"며 "하지만 (금수원)대표가 된 것은 몰랐다. 나도 지금 TV보고 놀랐다"고 고백했다.


윤소정 전양자 전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소정 전양자 전도, 구원파는 그냥 소름", "윤소정 전양자 전도,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지만 구원파는..", "윤소정 전양자 전도한 사람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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