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 성형수술 3000만원 / 사진: SBS '백투마이페이스' 방송 캡처
'백투마이페이스'에 출연한 트로트가수 신성훈이 화제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SBS '백투마이페이스'에는 신성훈이 출연해 턱, 눈매교정, 뒷트임, 콧대, 콧등, 필러 15회 등 총 30회의 성형수술을 받아 3000만원의 비용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신성훈은 필러에 중독되 얼굴이 부은 모습으로 등장해 합숙 참가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성훈은 주로 행사무대에 서는 트로트가수로 한때 아이돌 가수를 꿈꿨지만 그 꿈이 좌절되자 성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신성훈은 "'맞으면 맞을 수록 좋아지네'라고 느낀 순간 필러에 중독됐다. 그만하라고 할 때 그만할 걸"이라며 후회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신성훈은 일주일 합숙 끝에 복원수술을 택해 예전의 얼굴로 돌아간 모습을 보였다.
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 힘내세요", "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 복원한게 나아요", "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 성형중독 벗어난 것 같아 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투마이페이스'는 지나친 성형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5명의 출연자들에게 메이크오버를 통해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주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리얼리티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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