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송지효, 발리에서도 빛나는 싱그러운 미모 / 사진: 그라치아 제공
배우 송지효가 우아한 포스를 발산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8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가 공개한 화보 속 송지효는 발리의 한 리조트를 배경으로 때로는 시크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그녀만의 건강미 넘치는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송지효는 심플한 컬러 배색 피케 원피스, 체크 셔츠와 화이트 팬츠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아이템만으로도 감각적이고 쿨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보에 참여한 스태프들은 "심플한 기본 아이템을 걸쳤을 뿐인데 애써 꾸미지 않아도 자연스런 아름다움이 배어 나왔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화보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지효는 "'응급남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거의 십 몇 년 만에 작품을 마치고 눈물을 흘렸다"고 이야기하는 등 '응급남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또한 "만약 자신이었다면, 극중의 오창민과 국치프 모두 선택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갔을 것"이라고 대답하는 등, 털털한 성격과 솔직한 대답으로 일관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지효의 싱그러운 매력과 진솔한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최신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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