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이원근, 윤소희 위해 우유셔틀 자청 '내조의왕자' 등극
기사입력 : 2014.05.08 오전 9:37
이원근 윤소희 우유셔틀 / 사진: 드라마하우스 제공

이원근 윤소희 우유셔틀 / 사진: 드라마하우스 제공


'달래된, 장국' 윤소희와 이원근의 애정전선이 더욱 굳건해진다.


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이하 달래된 장국)에서 고등학교 3학년인 장국(윤소희)과 유준수(이원근)는 월드컵 응원 열기에 취해 하룻밤 불장난을 저질러 임신이라는 대형사고를 벌였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 입덧으로 탈진한 장국을 보고 준수의 집을 찾아간 고순(배종옥)의 모습이 그려지며 발칵 뒤집히게 될 주 집안의 폭풍우를 짐작케 했다. 임신 소식을 알게 된 장국과 준수의 관계 행보에 관심이 높아진 대목.


공개된 사진 속 윤소희와 이원근은 더욱 달달해진 핑크빛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금주 방송되는 이 장면은 임신한 장국을 위해 바나나 우유를 대량 구매한 준수가 그녀를 살뜰히 챙기는 현장이 담겨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애정 가득한 눈빛은 임신이라는 크나큰 국면을 맞았음에도 변치 않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어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한편 JTBC '달래된 장국' 11회는 오는 5월 10일(토) 밤 8시 45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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