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 진세연 박해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이종석, 진세연, 박해진이 참여했다.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종석, 진세연, 박해진, 강소라, 천호진, 장량, 씨스타 윤보라가 참석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세월호 참사 추모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참여한 스타들의 모습.
이날 '닥터 이방인'의 배우 이종석, 진세연, 박해진은 남녀 모두 검정색 옷으로 입고 좌측 가슴에는 노란리본을 달고 제작발표회에 임했다.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지난 22일 대학생 연합 동아리 ALT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의미로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뜻을 담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시작했고 이후 스타들과 많은 대중들이 한 마음으로 이에 참여해왔다.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임한 '닥터 이방인' 배우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닥터 이방인' 이종석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참여했네", "아직 연예계 복귀는 이른 것 같지만 그래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한 걸 보니 마음이 좀 나아지는 듯",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앞으로도 잊지 맙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 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로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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