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노란리본, 세월호 추모곡 "너의 웃음이 그립고 그립다"
기사입력 : 2014.04.29 오전 11:20
세월호 김창완 노란리본 / 사진 : SBS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방송 캡처, SBS '별에서 온 그대' 제공

세월호 김창완 노란리본 / 사진 : SBS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방송 캡처, SBS '별에서 온 그대' 제공


세월호 추모곡 김창완 노란리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김창완은 오프닝곡으로 본인의 자작곡인 '노란리본'을 선곡했다.


김창완은 "우리가 마련해야 하는 것은 희망입니다. '노란리본'은 희망가"라고 김창완 노란리본에 대해 설명했다.


김창완 노란리본은 "너를 기다려. 네가 보고싶다. 교문에 매달린 노란리본", "너의 웃음이, 너의 체온이, 그립고 그립다"는 가사가 담겨 있어 듣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


세월호 추모곡 김창완 노란리본을 들은 누리꾼들은 "세월호 김창완 노란리본, 정말 듣다가 눈물이 났어요
", "김창완 노란리본, 세월호 추모곡으로 좋네요..", "김창완 노란리본, 세월호에 대해 너무 잘 담겨있는 가사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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