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배현진 아나운서, 기자 전직? 과거 손석희-김주하 등 '전직 사례'
기사입력 : 2014.04.24 오전 10:06
배현진 전직 / 사진 : MBC 제공, JTBC 제공, 김주하 트위터

배현진 전직 / 사진 : MBC 제공, JTBC 제공, 김주하 트위터


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한 매체는 MBC 측이 사내공모를 통해 배현진 아나운서를 비롯한 일부 사원을 취재기자로 선발해 배현진 아나운서가 국회를 출입처로 배정받고 기자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앞서 MBC에서는 박영선, 손석희, 김현경, 백지연, 김주하, 전종환 등이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전직한 바 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1년 4월 앵커 투입 뒤 2년 7개월만인 지난해 11월 '뉴스데스크'를 떠났으나 지난달 복귀했다. 최근 '뉴스데스크' 앵커로 다시 발탁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현진 이적 소식에 누리꾼들은 "배현진 진짜 이적하나?", "배현진 앵커로 메인 뉴스하겠다는건가", "배현진 아나운서가 아니라 배현진 앵커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의 이적 소식에 대해 MBC 측은 "발령이 나지 않았다. 확인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MBC , 배현진 , 손석희 , 김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