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직접 노란리본 그린 ★,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기사입력 : 2014.04.23 오후 12:45
세월호 침몰 참사 애도하며 노란리본 그린 심은진, 박은지, 해바라기 그림으로 애도 표한 공현주 / 사진: 더스타DB,조선일보일본어판DB, 박은지-심은지-공현주 트위터

세월호 침몰 참사 애도하며 노란리본 그린 심은진, 박은지, 해바라기 그림으로 애도 표한 공현주 / 사진: 더스타DB,조선일보일본어판DB, 박은지-심은지-공현주 트위터


세월호 침몰 참사에 직접 노란리본을 그려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캠페인에 동참한 스타들이 화제다.


지난 22일 배우 겸 가수 심은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기저기보니 노란리본 그림에도 저작권 어쩌고 하는 걸 보게되었어요. 그래서 그냥 제가 그렸어요. 이 그림은 마음껏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어차피 마음은 다 하나가 아니겠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그린 노란리본 그림을 게재했다.


공개된 그림은 검은 바탕화면에 노란색으로 그려진 리본의 모습이며 그림 아래에는 "기다리고 있을게"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긴 글귀가 적혀있다.


박은지 역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기적이 일어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고 글귀가 적힌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세월호 침몰 참사 박은지와 심은지 노란리본 캠페인 참여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제발 기적을..",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저도 세월호 침몰 애도하는 마음을 담아 노란리본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세월호 침몰, 정말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이룰 수 있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세월호 , 심은진 , 박은지 , 노란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