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임신, 연정훈 과거 발언 "나는 딸-아내는 아들"
기사입력 : 2014.04.22 오전 10:33
한가인 임신에 연정훈 과거발언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한가인 임신에 연정훈 과거발언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한가인 임신 소식에 연정훈의 과거 2세 발언이 화제다.


지난 21일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가인이 현재 임신 중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나라가 애도하는 분위기라 조심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 2012년 채널A '김수미의 쇼킹'에 출연한 연정훈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연정훈은 "2013년에 아기를 만들어 2014년에 나와 같은 말띠 아이를 낳기로 했다. 나는 딸을 원하지만 한가인은 아들을 원한다"며 2세 계획을 공개했다. 현재 한가인은 임신 7주차에 들어섰으며 당분간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2세 태교에 전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 임신에 누리꾼들은 "한가인 임신 축하해요", "한가인 임신 지금 전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지만 그래도 결혼 9년만에 소중한 아이라니 축하드려요", "한가인 임신 딸이든 아들이든 얼마나 예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는 지난 2003년 KBS드라마 '노란손수건'에 동반 출연한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2005년 결혼식을 올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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