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임신, 연정훈 "나와 같은 말띠 자녀 낳고 싶다" 가능할까?
기사입력 : 2014.04.22 오전 9:50
한가인 임신 / 사진 : 더스타DB,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한가인 임신 / 사진 : 더스타DB,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한가인 임신 소식에 연정훈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21일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가인이 현재 임신 중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나라가 애도하는 분위기라 조심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한가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에 지난 2012년 채널A '김수미의 쇼킹'에 출연한 연정훈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연정훈은 "2013년에 아기를 만들어 2014년에 나와 같은 말띠 아이를 낳기로 했다. 나는 딸을 원하지만 한가인은 아들을 원한다"며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현재 한가인은 임신 7주차로 알려졌다. 한가인은 당분간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2세 태교에 전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가인 임신, 거의 10년만의 아이라니 정말 기쁘겠어요", "한가인 임신, 정말 축하드려요", "한가인 임신, 2세가 정말 기대됩니다", "한가인 임신 좀만 빨리 했으면 말띠 가능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는 지난 2003년 KBS드라마 '노란손수건'에 동반 출연한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2005년 결혼식을 올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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