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들, 'SNS 애도'부터 '직접 자원봉사'까지
기사입력 : 2014.04.18 오후 12:03
세월호 침몰 사고 박인영 김정구 / 사진 : 박인영 트위터, 김정구 페이스북, 더스타DB

세월호 침몰 사고 박인영 김정구 / 사진 : 박인영 트위터, 김정구 페이스북, 더스타DB


'세월호 침몰 사고'에 스타들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지난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선사 직원 들이 인명피해를 입었고, 현재도 구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스타들이 애도의 뜻에 동참했다.


슈퍼주니어 려욱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도착하자마자 안 좋은 소식을 접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 빨리 구조되길"이라는 글을 남겨 애도를 전했다. 카라 박규리 역시 같은날 "아침에만 해도 마냥 좋은 하루의 시작이었는데 이렇게 가슴아픈 일이. 한 명이라도 더 건강하게 돌아오길 기도합니다"는 글로 안타까움을 전했다.


또한 18일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로 유명한 배우 박인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구세군 홍보부장님과 친구 2명. 매니저 오빠들 2명하고 같이 진도로 갑니다.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는 글로 진도에 간다는 소식을 전했고, 개그맨 김정구 역시 지난 17일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고자 진도로 자원봉사 가는 길입니다. 아이들도 저도 무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긴 뒤 18일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돕고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직접 자원봉사에 나섰음을 알렸다.


세월호 침몰 사고 스타들 모습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진짜 모든 국민이 바란다 무사히 있어줘", "세월호 침몰 사고, 하루종일 눈물이 나네요",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가 꼭 있길 바랍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박인영 김정구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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