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가희 뮤지컬 / 사진: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엠뮤지컬 제공)

박형식 가희 뮤지컬 모습이 화제다.

16일 서울 신사동 BBC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미디어콜에 제국의아이들 박형식과 가희가 참석했다.

이날 여자주인공인 보니로 분한 가희는 자연스러운 뮤지컬 창법과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클라이드 역의 박형식과 애절한 연인 연기를 선보이며 키스신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박형식 가희가 함께 한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의 포스터 역시 화제다. '보니앤클라이드'가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를 콘셉트로 한 만큼 두 사람은 도시를 배경으로 박형식은 총을 들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희 역시 섹시한 옷차림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형식 가희 뮤지컬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박형식 가희 뮤지컬, 잘 어울리네", "박형식 가희 뮤지컬, 나이차 꽤 날텐데", "박형식 가희 뮤지컬, 합성같은 스틸컷"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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