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연서 경찰 제복 / 웰메이드스타엠 페이스북
배우 오연서가 ‘제복미녀’로 매력을 뽐냈다.
8일 오연서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은 공식 페이스북에 경찰제복 패션의 오연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연서가 지난 4일 경남 지방청을 방문했을 때 찍은 비하인드 사진으로, 4대 악 중 하나인 학교폭력근절 붐 조성을 위해 경남 지방청의 홍보대사로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현재 오연서는 경남지방경찰청 2014 '4대 악(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방지) 척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속 오연서는 경찰 제복을 갖춰 입고 화사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경례를 하며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특히 경남 진해군항제의 봄 풍경과 잘 어울리는 오연서의 상큼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4일 오연서는 일일 학교전담경찰관으로 임명 받아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학부모 등으로부터 신고를 접수 받는 『경남 117신고센터』를 방문해 걸려온 학교폭력신고에 대하여 직접 상담하는 등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한편 오연서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여주인공 '장보리'로 7회부터 등장, 어떤 고난과 역경도 스스로 딛고 일어나는 굳세고 당당한 캐릭터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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