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화구두' 한승연-홍종현, 침대 위 달콤한 포옹 "봄날 로맨스"
기사입력 : 2014.03.25 오전 10:20
한승연 홍종현 침대 포옹 / 사진: SBS플러스 제공

한승연 홍종현 침대 포옹 / 사진: SBS플러스 제공


한승연과 홍종현이 침대 위 달달한 포옹으로 마지막회를 장식한다.


SBS 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 지난 회에서 지후(한승연)는 태수(홍종현)와의 첫키스 후 울면서 '좋아해서 이러는 것 맞냐'고 물었다. 첫사랑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는 연애초보 지후는 그간 태수와의 관계가 깊어질 때마다 사랑을 의심해왔다. 이는 지후에게도 태수에게도 상처가 됐다.


하지만 지후는 태수로 인해 달라졌다. '여자만화 구두' 마지막 회에서는 지후가 자신의 속마음을 모두 털어놓으며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랑을 두려워하던 지후와 사랑을 믿지 못하던 태수가 서로를 만나 변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봄날 같은 로맨스를 꿈꾸게 할 것"이라고 마지막회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플러스 '여자만화 구두'는 25일(오늘) 오후 3시 30분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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