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손여은 / 사진 : 더스타DB

세결여 손여은의 밉상연기에 완벽 몸매가 새삼 화제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37회에선 채린(손여은 분)이 정슬기(김지영 분)을 만나 자신의 이혼을 막아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손여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날 채린은 정슬기를 찾아가 "나 밉지? 내가 화를 잘 못 참아. 화가 나면 돌아버려. 미안. 용서해줘"라고 말하며 "아빠한테 내가 사과했다고 잘 지내겠다고 말해줄래? 아빠는 너 때문에 이혼한다니까. 도와줘, 슬기야. 난 정말 이혼하기 싫어. 아빠를 정말 좋아해. 도와줘"라고 애걸복걸했다.

이에 과거 '세결여' 제작발표회 당시 시스루 블랙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손여은의 완벽 몸매가 새삼 눈길을 끈다. 당시 시스루에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모습이 살짝 비췄던 것.

세결여 손여은에 누리꾼들은 "세결여 손여은 밉상인데 불쌍하기까지", "세결여 손여은 찾아보니 몸매 대박인데", "세결여 손여은 간만에 흥미진진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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