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셔플댄스, 도도한 그녀의 마음 여는 법? '뽀통령이면 OK'
기사입력 : 2014.03.17 오전 11:34
추사랑 셔플댄스 / 사진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추사랑 셔플댄스 / 사진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추사랑 셔플댄스를 추며 기쁨을 표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동현은 평소 낯가림이 심한 것으로 알려진 추사랑을 위해 뽀로로 인형을 준비했다. 김동현은 추사랑에 뽀로로 인형을 바로 주지 않고 줄 듯 말 듯 추사랑을 애태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추사랑은 김동현에 "주세요"를 연발하며 선물에 관심을 보였다. 곧 선물을 받은 추사랑은 깜찍한 셔플댄스를 추며 기쁨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이 추사랑을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본 추성훈은 "비랑 만났을 때보다 마음을 빨리 열었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동현은 "장난감은 바로 주면 안 된다. 내가 가지고 놀다가 내 것인데 주는 걸로 해야한다"며 추사랑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을 설명했다.


추사랑 셔플댄스 모습에 누리꾼들은 "추사랑 셔플댄스, 김동현 아이 진짜 잘 다룬다", "추사랑 셔플댄스, 역시 뽀통령의 힘인가", "추사랑 셔플댄스, 뽀로로 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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