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김슬기 / 사진 : KBS 제공

오정세와 김슬기가 베드신에 도전한다.

최근 김슬기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나 곧 죽어'의 여주인공 사랑 역에 캐스팅됐다. 김슬기는 공중파 드라마의 첫 주연을 맡은 것으로 "대본을 처음 받고 손에서 떼지 못하고 단숨에 읽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김슬기의 첫 베드신 도전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진행된 김슬기 베드신 촬영에서 그녀의 파트너인 오정세는 "첫 상대가 하필 저라니, 계속 미안해 하고 있다"며 김슬기보다 더 쑥쓰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정세 김슬기 베드신에 누리꾼들은 "오정세 김슬기 베드신이라니 대박", "오정세 김슬기, 첫 주연에 베드신이라니 당황스럽겠다", "오정세 김슬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드라마스페셜 '나 곧 죽어'는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우진(오정세)이 생에 종지부를 찍게 된 상황에서 회사 동료이자 4차원 소녀인 사랑과 인연을 시작하게 되면서 삶의 의미를 돌이켜 보는 ‘인생 찾기’의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16일(일) 밤 11시 5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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