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V.O.S 이어 10년 만에 보컬그룹 '소리얼' 출격!
기사입력 : 2014.03.07 오전 9:30
사진 : 소리얼 / 스타제국 제공

사진 : 소리얼 / 스타제국 제공


그룹 V.O.S, 쥬얼리, 제국의아이들(ZE:A),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의 신인 보컬그룹 ‘소리얼(SoReal)’이 오는 13일 가요계에 본격 데뷔한다.


스타제국은 2004년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그룹 ‘V.O.S’를 가요계에 선보인 후 약 10년 만에 4인조 신인 보컬그룹 소리얼(SoReal)의 데뷔를 발표했다. 소리얼(SoReal)의 팀명은 "마음을 두드리는 소리의 울림"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호소력 짙은 대중적인 감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소리얼은 변장문, 강성호, 류필립, 주대건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이며, 특히 리더 변장문은 2009년 데뷔한 그룹 ‘에이스타일’의 멤버로 “노래 잘하는 아이돌”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으며, 이미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과거보다 성숙해진 그가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7일 자정 소리얼 공식팬카페(http://cafe.daum.net/sorealofficial)를 통해 ‘어느 봄날의 사랑 이야기’라는 앨범 테마에 맞게 싱그럽고 풋풋한 봄의 느낌을 신비롭게 표현한 단체 및 개인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13일 공개되는 소리얼(SoReal)의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시켰다.


13일 발매되는 데뷔 앨범 ‘소리얼 스토리(So Real Story)’는 ‘가수 소리얼의 이야기’라는 의미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는 두 가지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번 앨범은 V.O.S 최현준을 비롯한 프로듀싱팀 e.one의 지원사격을 비롯하여, 국내 가요계의 히트곡 메이커이자 최고의 작곡가 김태현, 차상민, 서재하, Brian Kim가 모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측은 “공감되고 진실성 있는 음악을 전해줄 소리얼을 여러분 앞에 선보일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진실된 음악에 대해 큰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리얼(SoReal)은 오는 13일 정오 데뷔 앨범 ‘소리얼 스토리(So Real Story)’를 발매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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