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연인 공현주와 한솥밥 / 사진: 토비스미디어 제공
배우 이상엽이 연인 공현주와 한솥밥을 먹는다.
토비스미디어는 6일 "이상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주연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이상엽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일본, 중국 등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달 전 소속사인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상엽은 이후 FA(Free Agent) 대어로 떠오르며 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연인이 있는 토비스미디어 행을 택했다.
이상엽은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2012)의 훈남 변호사,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2013)에서 동평군으로 열연한 데 이어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의 주연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13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중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이상엽-신다은-홍수현-서지석이 출연하는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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