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관왕 박승희·심석희 동메달' 판커신에 분노한 ★들? "저 손버릇!"
기사입력 : 2014.02.22 오전 10:43
박승희 올림픽 2관왕 심석희 동메달 판커신 / 사진 : KBS '2014 소치동계올림픽' 방송 캡처, SBS '2014소치동계올림픽' 방송 캡처, 더스타DB

박승희 올림픽 2관왕 심석희 동메달 판커신 / 사진 : KBS '2014 소치동계올림픽' 방송 캡처, SBS '2014소치동계올림픽' 방송 캡처, 더스타DB


올림픽 2관왕 박승희와 심석희 동메달에 스타들 반응이 화제다.


22일 오전(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000m에서 박승희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3,000m 계주에 이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석희는 판커신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가수 박혜경은 "아 자랑스러워 박승희, 심석희! 금, 동 너무 훌륭합니다"라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배우 주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멋지다! 최고! 박승희, 심석희 선수. 쇼트트랙 선수 분들 모두 멋져요!"라는 글로 올림픽 2관왕 박승희와 심석희 동메달을 축하했다.


그런 가운데, 중국의 선수 판커신이 박승희의 옷을 잡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지만 그대로 은메달로 처리돼 석연찮다는 반응이 있기도 했다. 개그맨 박성광은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 중국 아가씨 저거 왜 저래? 박승희 끌어 당기는 것 봐 실격 아닌가? 누가 움짤 해줬으면!"라는 글을 남겼다.


2AM 임슬옹은 "저 손버릇!"이라는 짧은 글로 일침을 가했고, 방송인 전현무는 "무엇보다 대단한 건 저 어린 선수들의 정신력! 온갖 부담감과 압박을 다 이겨내고 당당히 실력을 입증한 박승희 심석희! 축하해요! 소치에 이어 평창의 여신 자리 이미 예약. 판커신은 막판에 박승희 선수에게 할 말이 있었나요? 급하게 찾던데"라는 글로 축하와 비난을 동시에 하기도 했다.


올림픽 2관왕 박승희와 심석희 동메달에 대한 스타들의 반응에 누리꾼들은 "올림픽 2관왕 박승희, 정말 축하드려요! 판커신은 진짜 이상", "올림픽 2관왕 박승희, 대박! 심석희 동메달도 짱짱", "심석희 동메달, 이번 소치의 메달 콜렉터", "판커신 나쁜 손 제대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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