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세계판 가상부부 / 사진 : 야기 아리사 트위터, MBC 제공
우결 세계판 가상부부로 샤이니 키와 일본의 모델 야기 아리사가 합류한다.
지난 18일 MBC '우리결혼했어요' 제작팀은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키와 일본 톱모델 야기 아리사가 '우리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에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키와 호흡을 맞출 야기 아리사는 올해 20살이 되는 일본 톱모델로 "아직 연애 경험이 많지 않아서 더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우결 세계판 가상부부'로 확정된 김희철과 곽설부 모습이 다시 화제다. 지난달 1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희철이 '우결 세계판'에 출연하게 됐다. 오는 4월 정도에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며 김희철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김희철 가상 아내 곽설부는 대만 출신 3인조 걸그룹 '드림걸즈'로 활동 중이다. 곽설부는 1988년 생으로 1983년 생인 김희철과는 5살 차이다.
우결 세계판 가상부부에 누리꾼들은 "우결 세계판 가상부부 샤이니 키랑 야기 아리사 모델 커플 다운 면모", "우결 세계판 가상부부 키-야기 아리사 빨리 방송 보고 싶어요", "우결 세계판 가상부부 키-야기아리사 기대 만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 2'는 오는 4월 한국과 아시아 주요 채널과 미주 전역에서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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