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아들 머리숱 걱정? 안 하셔도 되겠어요 '아빠 판박이'
기사입력 : 2014.02.18 오전 9:57
오마이베이비 김소현 / 사진 : SBS '오!마이 베이비' 방송 캡처

오마이베이비 김소현 / 사진 : SBS '오!마이 베이비' 방송 캡처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아들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호준 부부의 육아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김소현은 아들 손주안 군에 대해 "내 아기라 그런지 뭐든 예쁘다. 순하고 착하고 내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소현은 "하지만 주안이가 머리숱이 조금 적다. 외출 할 때면 모자를 씌워서 나가는데 모자를 벗으면 사람들이 머리숱을 보고 놀라더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이에 김소현 남편 손준호는 "나도 어렸을 때 머리숱이 없었다고 하더라"라고 밝히며 주안 군의 머리숱이 자신을 닮은 것임을 밝혔다.


김소현 아들 걱정하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김소현 씨, 걱정이 많아 보인다", "김소현 남편 손준호랑 똑같이 닮았으니 머리도 잘 자랄 듯", "김소현 아들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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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김소현 , 손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