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임시완과 박형식의 패션 화보 / 사진: 보그걸 제공

제국의아이들 임시완과 박형식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임시완과 박형식은 패션 매거진 '보그걸' 3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핑크 윙즈(Pink Wings)' 캠페인 화보 촬영에 임했다. 임시완은 미키마우스 티셔츠를 입고 순수한 매력을 뽐냈고, 박형식은 회색 니트에 흰 팬츠로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핑크 윙즈 캠페인은 유명 연예인과 다수의 패션, 뷰티 브랜드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조손 가정을 돕는 기부 캠페인이다. 2010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핑크 윙즈 캠페인은 지금까지 총 1억 4천만여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효성과 한선화 외에도 제국의아이들 임시완과 박형식, B1A4(비원에이포) 바로, 배우 박보영, 김지원이 참여했다. 브랜드는 질 바이 질스튜어트, 에잇세컨즈, 펠틱스, NII, 라빠레뜨, 올리브 데 올리브, 리뽀, 안나수이 향수, 9개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이 이들과 함께 했다.

한편 핑크 윙즈 캠페인에 참여한 스타들의 화보는 '보그 걸'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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