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도민준 변신 /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JTBC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 공식홈페이지 영상 캡처
육중완 도민준 변신 모습에 신동엽 도민준 변신 모습 역시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장미테레비' 녹화에서 장미여관 멤버들은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화제가 된 김수현 오열 장면을 패러디했다.
이날 육중완은 '별에서 온 그대'의 외계인 도민준(김수현)으로 변신했다. 가발을 쓴 육중완은 풍성해진 머리숱을 보며 "김수현 별 거 아니네"라는 망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신동엽 역시 도민준 변신해 오열 장면을 패러디한 바 있다. JTBC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 공식 홈페이지에는 신동엽이 김수현을 패러디한 영상을 게재했다.
신동엽이 "여자를 만날 날이 가까워졌는데 기분이 어떠냐고요?"하며 오열 연기를 시작했다. 이는 김수현이 "떠날 날이 가까워졌는데 기분이 어떠냐고요?"라며 오열 연기를 한 것을 패러디한 것.
신동엽과 육중완 도민준 변신에 누리꾼들은 "육중완 도민준 변신, 망언 제대로네", "신동엽이랑 육중완 도민준 변신, 진짜 빵터짐", "육중완 도민준 변신, 같은 오열 다른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육중완 도민준 변신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장미테레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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