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경기에 슈퍼주니어 은혁,박서준,레인보우재경 등 반응 / 사진 : 해당 스타 트위터 화면 캡처
이상화 경기에 스타들도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 11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열린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상화(25)는 합게 74초 70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최근 SBS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박서준은 "심장 멎을뻔 후아 눈물난다ㅠㅠ"라며 감동을 전했고 레인보우의 멤버 재경은 "우와! 이상화 선수 수고하셨습니다!"라며 "넘사벽 2연패! 멋지다!!오예!!"라는 글로 이상화 금메달에 감동을 그대로 전했고 "모두 다 수고 하셨습니당!ㅎ 갑자기 아이스링크장가고싶다앙ㅎㅎ"라며 자신의 셀카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은 "이상화 선수!!!!!짱짱짱짱…진짜 짱 멋짐ㅜㅜ수고하셨습니다...아 눈물ㅜㅜ"이라며 이상화 경기 모습에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2AM의 멤버 진운은 "아ㅜ이상화선수ㅜㅜ아이고ㅜㅜ감격적이네요ㅜㅜ대단합니다 정말!!!"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종신은 "엄청난 연습의 표정은...진짜 아름답구나..이상화!!!! 와...짜릿짜릿!!!"라는 글로 이상화의 남다른 노력을 칭찬했고 최근 영화 '겨울 왕국'의 OST 'LET IT GO'를 불러 화제를 모았던 손승연은 "이상화 선수님 우실때 저도 울컥했습니다.. 정말 얼마나 많은 노력과 아픔을 견디셨을지 그 누구도 가늠할 수 없겠지요 값진 금메달이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상화 선수는 오는 13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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