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 경기, 강호동 해설로 진행 '어떤 모습?'
기사입력 : 2014.02.11 오후 4:11
빙속 여제 이상화 강호동 해설 / 사진 : KBS '9시 뉴스' 방송 캡처, '2014 동계올림픽-여기는 소치' 방송 캡처

빙속 여제 이상화 강호동 해설 / 사진 : KBS '9시 뉴스' 방송 캡처, '2014 동계올림픽-여기는 소치' 방송 캡처


빙속 여제 이상화가 오늘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KBS 2TV는 강호동 해설로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동계올림픽 2014 여기는 소치-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강호동은 서기철 KBS 아나운서, 나윤수 해설위원과함께 '특별 해설위원' 자격으로 스피드스케이팅 중계에 참여했다.


이날 강호동은 "선수촌에서 이상화 선수를 만나 연을 맺으면서 이번 중계를 맡게 됐다"며 이상화와의 인연을 밝히며 "메달에 상관 없이 4년동안 흘린 땀에 대한 보상을 모두가 받았으면 좋겠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오늘(11일) 빙속 여제 이상화가 참여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중계에도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으로 밝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호동 해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호동 해설, 이상화랑 무슨 연일까?", "강호동 해설, 이상화랑 어떻게 만난거지?", "강호동 해설 시청자 입장에서 풀어줘서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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