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최강창민-문가영, 풋풋+달달 '첫사랑 케미' 점수는?
기사입력 : 2014.02.11 오후 5:30
최강창민 문가영 첫사랑 케미 / 사진: Mnet '미미' 제공

최강창민 문가영 첫사랑 케미 / 사진: Mnet '미미' 제공


최강창민의 드라마 '미미' 촬영 현장이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를 통해 공개됐다.


'미미' 제작진은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에 공개된 Mnet 드라마 '미미'(극본 서유선, 연출 송창수) 영상에서 이제껏 공개되지 않았던 주연 배우들의 대본 리딩 모습을 비롯, 서로의 첫사랑으로 케미를 뽐낼 최강창민과 문가영의 알콩달콩 촬영 현장을 담았다고 밝혔다.


'미미'는 남녀의 첫사랑을 소재로 한 만큼 이들의 케미는 향후 드라마 스토리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첫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은 시청자들에게 높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향후 '미미'의 로맨틱한 드라마 전개를 예감케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에서 공개된 드라마 '미미' 촬영 현장 분위기는 훈훈 그 자체였다. 대본 리딩을 서로 도와주는가 하면 촬영 틈틈이 장난도 치며 서로를 치켜 세우는 등 달달한 첫사랑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문가영은 상대 배우 최강창민에 대해 "일단 촬영내내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멋있고 무엇보다 너무 잘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강창민 역시 "3년만에 이렇게 드라마 촬영을 하게 돼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했지만 오랜만에 하는 만큼 재미있었다. 드라마에서 미미 역으로 내 첫사랑인 문가영 씨가 실제 내 첫사랑보다 더 예쁜 거 같다"며 상대 배우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Mnet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최강창민은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28세 웹툰 작가 민우와 풋풋한 첫사랑에 설레는 18살 고등학생 민우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는 21일(금) 밤 11시 첫 방송.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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